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대상 청년 창업캠프 개최

입력 2022-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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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MG휴먼 브릿지 청년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동자동 포포인츠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창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관된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회적기업 (예비)창업가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의 주제인 '휴먼 비즈니스 아이디어'란 기술, 교육, 문화 등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동등한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고용 안정화 아이디어와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에는 우대 자격이 주어졌다.

창업캠프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5개 팀(대상 함경우, 금상 서성구·이도경, 은상 장효선·김범준)에는 소정의 시상금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추진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의 5기의 스타터 트랙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상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김동욱 ESG금고경영지원부문장이 맡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지원 예정 사업을 더하면 총 100여 개 사회적기업에 43억 원 규모의 자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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