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2300선 회복…27.22포인트 하락 마감

입력 2022-07-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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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00선을 간신히 지키며 마무리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2포인트(1.17%) 내린 2305.4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300선이 깨지기도 했지만, 하락분을 소폭 만회한 모습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36억 원, 60억 원 순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개인은 3316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37%), 음식료업(1.41%), 철강금속(0.21%) 등이 올랐고, 섬유의복(-3.24%), 전기전자(-2.22%), 서비스업(-1.5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아(0.91%), 셀트리온(0.28%) 등이 소폭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91%), SK하이닉스(-3.85%), 삼성SDI(-3.76%), 카카오(-3.7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5.96포인트(2.14%) 떨어진 729.48을 기록했다.

개인이 206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7억 원, 684억 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위메이드(2.43%), 셀트리온헬스케어(1.31%), 리노공업(0.77%) 등이 상승했다. 알테오젠(-5.56%), 엘앤에프(-5.48%), 에코프로비엠(-4.32%), 펄어비스(-3.62%) 등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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