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분석 1인자 오건영 신한은행 투자상품서비스(IPS) 부부장이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강연자로 나선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오는 12일 대한민국 금융대전 재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이다.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MZ세대 투자자뿐 아니라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세우려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오 부부장은 쉽고 명쾌한 해설로 투자자들로부터 ‘갓건영’이라고 불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연준해설가’, ‘금리전문가’ 등으로 불린다.
금융대전에서도 현 경제 상황을 날카롭게 진단하는 한편,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 부부장은 "40년 만에 찾아온 거대한 인플레이션, 그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과 향후 전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도 들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체적으로 금융시장 불안의 원인과 요동치는 세계 경제의 전망, 위기에 빠진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의 통장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부부장은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으로 투자 솔루션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증권·주식투자전문가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IPS 그룹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고객 컨설팅,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투데이는 금융대전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융대전 사전등록을 SNS에 인증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다.
●행사명 :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
●일 시 : 2022년 7월 12일 (화) 09:00~18:00
●강연 상영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B2)
●사전등록 : 홈페이지 http://event.etoday.co.kr/fnex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