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3교 전경.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을 연결하는 ‘정선3교 개설공사’를 마치고 6일 정오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선읍 애산리부터 덕송리까지 2차로(연장 0.74㎞, 폭 11.5m) 신설 사업으로, 교량 1개소(정선3교, 450m)와 정선역 간 연결도로(290m)를 건설하는 공사다. 2018년 3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311억 원을 투입해 4년 4개월 만에 완공했다.
▲정선3교 구간 (사진제공=국토교통부)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정선 오일장(정선읍 소재지)’, ‘병방치 스카이워크(정선읍 북실리 소재)’, ‘화암동굴(화암면 화암리)’ 등 정선지역 관광명소 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정선군은 이 사업과 연계해 정선역 광장 앞 회전 교차로 조성사업도 마무리해 이동 편의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까지 향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