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상자이엘, 자회사 원숭이 두창 진단키트 개발…수출 예정에 상승세

입력 2022-07-05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상헬스케어가 원숭이 두창 진단 뿐 아니라 진성두창과 원숭이두창을 동시에 구분까지 검출이 가능한 진단키트를 개발 완료하고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모회사인 오상자이엘이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전일대비 930원(18.67%) 상승한 59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상자이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는 원숭이 두창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하고 해외에 연구용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상자이엘이 개발한 'GeneFinderTM MPXV RealAmp Kit'는 PCR 방식의 분자진단 키트로 50분 만에 Orthopoxviruses (우두, 수두, 천연두, 원숭이두창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진성두창)와 Monkeypox virus(원숭이두창)를 동시에 구분해 검출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해외에 연구용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금도 각국 연구기관 및 검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제품들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되어 분자진단, 면역진단, 생화학진단 분야를 영위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10여개국에 진단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국내기업 최초로 코로나19(분자)진단키트의 미국 FDA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올해 국제기구 FIND의 코로나19(항원)자가진단키트 공급업체 중 1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상헬스케어는 향후 코스닥 기업공개(IPO)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08,000
    • +1.33%
    • 이더리움
    • 4,800,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5.52%
    • 리플
    • 2,002
    • +8.51%
    • 솔라나
    • 327,500
    • +4.13%
    • 에이다
    • 1,388
    • +10.16%
    • 이오스
    • 1,126
    • +1.44%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702
    • +1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3.22%
    • 체인링크
    • 25,220
    • +10.18%
    • 샌드박스
    • 855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