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환율 하락+PR 순매수...1141.87까지 상승

입력 2009-03-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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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과 더불어 프로그램 순매수세 유입이 점증한 데 힘입어 장초반에 비해 상승 폭을 확대하며 1140선까지 올라선 모습이다.

17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1포인트(1.46%) 오른 1141.87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증시가 밤사이 기술적 반등세를 마감하고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이날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주식 매수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개장 1시간 반이 지난 상황에서도 별다른 매매 포지션을 설정하지 않은 가운데 개인의 차익 매도 물량에 지수 반등 폭은 제한 받는 모습이나 기관의 프로그램 매집 규모가 확대, 1140선까지 상승 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매수세 유입 확대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142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환율 하락 기조가 완연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진단됐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은 1398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820억원, 42억원 순매도세를 기록중인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857억원, 355억원 동반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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