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런던 모터스를 광주 지역 첫 딜러로 선정한 데 이어,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 전시장을 오픈 한다고 17일 밝혔다.
495.87m²(150평) 규모의 광주 전시장은 동시에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차량 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사방에 도로가 연결된 광주 첨단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 용이성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런던 모터스는 광주 남구 소하동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열어 구입 고객들이 원활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재규어 랜드로버는 광주를 포함해 전국 7개 전시장과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광주·호남지역에 전시장을 확충함으로써, 재규어 랜드로버의 판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춰, 판매 네트워크 강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