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중국 주식, 저가 매수할 기회”

입력 2022-07-07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6월 29일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EPA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6월 29일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베이징/EPA연합뉴스
중국 주식을 저가 매수할 기회라는 평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위니 우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중국 주식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 증시의 단기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부동산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변동성이 있다”면서도 “큰 그림을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불안한 요소들이 남아 있지만 기업 실적, 코로나 관련 최악은 지나갔다는 설명이다.

우 전략가는 최근 중국의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 감축 조치를 언급하며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당국이 일상생활 제한을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반등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검사를 시작했지만 2분기에 겪었던 전면적 봉쇄로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투자 심리 지표를 인용해 CSI300지수가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100%로 나타났다며 중국 증시 전망이 강세 영역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이유로 우 전략가는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97,000
    • +0.69%
    • 이더리움
    • 4,711,000
    • +6.8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5.18%
    • 리플
    • 1,964
    • +23.83%
    • 솔라나
    • 361,800
    • +6.04%
    • 에이다
    • 1,209
    • +10.21%
    • 이오스
    • 978
    • +8.43%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0
    • +16.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1.86%
    • 체인링크
    • 21,370
    • +4.55%
    • 샌드박스
    • 497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