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5억달러 규모 사우디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09-03-17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민자발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전은 17일 사우디전력공사(SEC)가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실시한 라빅(Rabigh) 중유발전소 입찰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빅 사업은 사우디 홍해 연안 제2도시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에 위치한 라빅에 순발전용량 1204㎿ 중유화력발전소를 BOO(Build-Own-Operate, 건설-소유-운영)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3년 준공 예정이며 이후 20년간 운영까지 책임지는 총사업비 25억달러 규모의 대형 발전사업이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1일 사우디 ACWA 파워인터내셔널(Power Internationa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라빅발전소 입찰에 나섰다. 한전과 사우디 ACWA가 각각 40%의 지분을 투자했고, 사우디전력공사가 20%의 지분을 확보했다.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은 민간발전사가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발전소를 건설한 뒤 이를 일정기간동안 운영하면서 해당국가에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IPP사업의 발주가 크게 줄면서 입찰 경쟁이 어느 때보디 치열하다.

한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한전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컨소시엄사인 ACWA사와 함께 이번 사업을 위해 사우디 현지은행과 외국계은행으로부터 파이낸싱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조달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1.2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사고' 거래소시스템 불신 증폭…가상자산 입법 지연 '빌미'
  • 김상겸 깜짝 은메달…반전의 역대 메달리스트는? [2026 동계올림픽]
  • "인스타그램 정지됐어요"⋯'청소년 SNS 금지', 설마 한국도? [이슈크래커]
  • K9부터 천무까지…한화에어로, 유럽 넘어 중동·북미로 영토 확장
  • 공급 부족에 달라진 LTA 흐름⋯주기 짧아지고 갑을 뒤바꼈다
  • 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 "15시 前 주문 당일배송"…네이버 '탈팡족' 잡기 안간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0,000
    • -1.07%
    • 이더리움
    • 3,12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0.51%
    • 리플
    • 2,138
    • +0.85%
    • 솔라나
    • 128,900
    • +0.16%
    • 에이다
    • 399
    • -0.5%
    • 트론
    • 412
    • -0.48%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1.26%
    • 체인링크
    • 13,090
    • +0.15%
    • 샌드박스
    • 129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