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혼 갈등 딛고 ‘둘째 임신’…“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입력 2022-07-08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아름 둘째 임신.  (출처=한아름 SNS, 유튜브 채널 캡처)
▲한아름 둘째 임신. (출처=한아름 SNS,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이혼 위기를 딛고 둘째를 임신했다.

8일 한아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홀한알음’을 통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며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날 한아름은 “제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왔다”라며 “촬영 때문에 말할 수 없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임신 테스트기에는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희미하지만 명확하게 남아 있었다.

한아름은 지난 4월 24일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당시 한아름은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갈등, 이혼 위기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한아름은 “둘째 계획이 있었는데 아이가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 아빠 싸우지 말라고 딱 맞춰 찾아왔다”라며 “이제 남편이 요리도 해준다. 둘째가 복덩이인지 둘째가 오고 나서 저희 집은 많은 게 변했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한아름은 영상 소개글을 통해 “저희 부부는 둘째 아이를 원했고 실수가 아니다. 셋째까지 원하고 있다”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사이가 좋아지려고 출연한 것”이라며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을 의견 차이로 인한 다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끝난 뒤 2개월 사이에 많은 것이 변했다. 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라며 축하를 당부했다.

한편 한아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2014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갈등을 알린 만큼 둘째 임신 소식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車·반도체·철강 점유율 추락…해외서 밀리는 한국 주력산업 [韓 제조업이 무너진다①]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토트넘, PL 풀럼전서 0-2 패배…손흥민 평점은?
  • 증권가 "상법 개정안, 계열사 많은 'SK·삼성' 소송 위험 높여"
  •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데뷔 첫날 선방…IPO 시장 훈풍 기대감
  • 비트코인, 다시 약세 국면 진입하나…8만2000달러 선으로 하락 [Bit코인]
  •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 '굿데이', 결국 입장 냈다…"김수현 출연분 최대한 편집" [전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5: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763,000
    • -1.86%
    • 이더리움
    • 2,779,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489,200
    • -1.75%
    • 리플
    • 3,416
    • -2.9%
    • 솔라나
    • 187,800
    • -5.34%
    • 에이다
    • 1,040
    • -4.85%
    • 이오스
    • 706
    • -5.87%
    • 트론
    • 312
    • -4%
    • 스텔라루멘
    • 395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60
    • -1.47%
    • 체인링크
    • 19,950
    • -3.72%
    • 샌드박스
    • 410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