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논란 부른 ‘쇼트커트’의 반전 비밀…“술 먹고 내가 자른 것”

입력 2022-07-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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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송지효. (출처=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캡처)

배우 송지효가 논란까지 됐던 쇼트커트의 비밀에 대해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튀르키예즈온더블럭’에서는 송지효가 출연해 지난해 11월 논란이 됐던 ‘쇼트커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해 말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파격 변신에 이별설이 불거지기도 했고 쇼트커트에 불만을 품은 일부 팬들은 송지효의 스타일링이 원래부터 좋지 않았다며 스타일리스트 교체까지 촉구했다.

그러나 이날 송지효는 “솔직하게 말하자면 술을 엄청 먹었다. 술을 엄청 마시고 내가 잘랐다”라며 “술을 먹고 순간 욱했다. ‘내가 이 짓을 왜 하고 있냐’ 싶어서 치약이나 화장품을 다 썼을 때 자르는 가위로 내가 잘랐다”라고 당시의 전말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송지효는 “죄송하다. 저희 애들 욕하지 말아달라”라며 자신의 스태프들을 향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상을 접한 팬들은 “스타일리스트가 최선을 다한 거였다”, “머리 자른 것도 예뻤는데 괜한 논란이었다”, “머리 자른 이유도 웃기고 스태프들한테 사과하는 것도 웃기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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