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준수SNS)
가수 김준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본 공연의 무대 일부를 변경한다.
9일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어제(8일) 공연 진행 도중 김준수의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지속되어 과격한 움직임이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시점에서 격렬한 안무 및 퍼포먼스 등을 자제하고 김준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 맞는다는 판단이 들었다”라며 일부 무대 구성을 바꾸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금일(9일) 진행된 공연과 내일(10일) 예정되어 있는 공연에서의 김준수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김준수가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KIMJUNSU 2022 CONCERT ‘DIMENSION’ IN TOKYO’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