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또 불…강남 메가박스 화재로 시민 80여명 대피

입력 2022-07-10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9일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8분께 메가박스 강남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영화를 관람하던 시민 8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인령 75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58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불이 영화관 12층 영사실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씨네시티CGV의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 등 45명이 대피한 바 있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3,000
    • -1.81%
    • 이더리움
    • 4,654,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06%
    • 리플
    • 1,930
    • -4.69%
    • 솔라나
    • 322,000
    • -3.88%
    • 에이다
    • 1,295
    • -6.3%
    • 이오스
    • 1,104
    • -3.5%
    • 트론
    • 269
    • -2.54%
    • 스텔라루멘
    • 622
    • -1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69%
    • 체인링크
    • 23,980
    • -4.42%
    • 샌드박스
    • 851
    • -1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