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교사 10명 중 8명 "교육력 제고에 도움”

입력 2022-07-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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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보급 확대 방침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 (연합뉴스)
지난해 전자칠판 도입 이후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0일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390개교 교사 등 1604명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인 1336명이 “전자칠판이 학생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80%는 ‘사용법이 편리’하다고 답했고, 79%는 주 3회 이상 활용하고 있다고 답할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청은 지난해 2878개 중1 학급에 교실당 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칠판을 보급한 바 있다.

전자칠판은 중1 학생에게 보급된 교육용 태블릿 PC ‘디벗’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전자칠판과 ‘디벗’을 무선으로 연결해 화면을 공유하는 등 방식으로 활용한다.

응답자의 84%는 전자칠판과 디벗 연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기존 칠판 사용에 비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 및 학습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80%에 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자칠판 사업이 수업 편의성과 학습력 향상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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