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이효리의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말미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찾은 홍현희-제이슨 부부의 다음 주 이야기가 예고됐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평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간 유지해왔단 긴 머리 대신 보이쉬한 울프컷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확 달라진 모습에 이효리의 오랜 팬 홍현희도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이효리는 “동네 미용실 갔다가 망했다”라며 호탕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이미지가 확 달라졌다”, “이효리가 아닌 것 같다”, “저런 헤어스타일은 처음이라 신선하고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머리 망친 이효리라니”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의 확 달라진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