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가 분당차병원 암센터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11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전날보다 24.73%(1590원) 올라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와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엘-팜포는 톨 유사 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 신호 경로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바 있다.
엘-팜포는 백신제형으로 사용될 때는 항원의 면역원성을 높여주는 면역증강제의 역할을 한다.
면역항암제로 사용될 때는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해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러한 엘-팜포의 강력한 면역항암 특성을 바탕으로 면역항암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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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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