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운항 확대 앞두고 '안전운항' 교육 시행

입력 2022-07-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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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운항승무원들이 인천 항공교통관제소 관제사로부터 항공 관제 관련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운항승무원들이 인천 항공교통관제소 관제사로부터 항공 관제 관련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국제선 운항 확대를 앞두고 안전운항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11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에어서울 안전본부에서 인천 항공교통관제소의 관제사를 초청해,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확대를 앞두고, 운항승무원들의 항공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조종사들이 세부적으로 구분된 관제사의 업무를 이해하고, 각종 운항 절차에 대해 관제사와 조종사 각각의 대처방식을 알게 됐다"며 "특히 서로의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이성룡 에어서울 기장은 "항공관제 이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그동안의 애로사항이나 의견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조종사와 관제사간의 상호 이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며 안전운항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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