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5000명 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만56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0일) 오후 9시 기준보다 2만3485명 많은 수치다. 자정까지 집계하는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69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2만4538명(해외유입 3만735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