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2분기 실적 회복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08%(2000원)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이 지난 분기 부진한 실적을 딛고 2분기 회복세를 나타낼 거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증권은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액 5208억 원, 영업이익 171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6%, 5.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대비 크게 저조했으나 이후 이익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잠잠해지며 기수주 진단키트 물량 중 매출화된 물량이 예상 대비 적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향후 꾸준한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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