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화재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수습…“신원 확인중”

입력 2022-07-12 13: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11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크레인 2대가 화재 선박을 인양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크레인 2대가 화재 선박을 인양하고 있다.

지난 7일 발생한 제주시 한림항 어선 화재 관련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제주시 한림항 어선 사고 현장에서 처음 불이 난 어선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시신이 발견 된 곳은 어선 A호 선체 주변 바다 밑 펄이다. 해경은 이 시신이 A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중 1명일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중이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나 7시간 만인 오후 5시 14분께 꺼졌다.

A호에서 시작된 불은 양옆에 있던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B호(49t)와 근해자망 어선 C호(20t)로 옮겨붙어 어선 총 3척에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 선원 중 3명이 다치고 내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 등 2명이 실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17,000
    • +2.57%
    • 이더리움
    • 5,057,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1.86%
    • 리플
    • 2,046
    • +2.87%
    • 솔라나
    • 330,700
    • +1.26%
    • 에이다
    • 1,394
    • -0.5%
    • 이오스
    • 1,117
    • -0.45%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673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5.72%
    • 체인링크
    • 25,170
    • +0.04%
    • 샌드박스
    • 831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