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ㆍ최태원, 아베 국내 분향소 찾아…재계인사들 조문 행렬

입력 2022-07-12 17:36 수정 2022-07-12 1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12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12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8일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맞고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내 분향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12일 이 부회장은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과 아베 전 총리의 직접적인 인연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부친 고(故) 이건희 회장 때부터 일본 정·재계와 관계를 맺어온 만큼 이 부회장도 개인적인 애도를 표하기 위해 조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부회장은 일본 게이오기주쿠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일본 부품 기업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등 일본 재계와 교류해왔다.

최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하범종 ㈜LG 사장 등도 같은 날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른 시일 내 일본을 직접 방문해 아베 전 총리 가족을 위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아베 전 총리와 친구 사이로, 아버지 고 신격호 명예회장과 아베 전 총리 집안 간 교류로 일찍부터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5,000
    • -4.53%
    • 이더리움
    • 4,630,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7.9%
    • 리플
    • 1,881
    • -5.76%
    • 솔라나
    • 318,900
    • -6.89%
    • 에이다
    • 1,266
    • -9.7%
    • 이오스
    • 1,097
    • -4.77%
    • 트론
    • 266
    • -5.34%
    • 스텔라루멘
    • 606
    • -1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6.78%
    • 체인링크
    • 23,660
    • -7.79%
    • 샌드박스
    • 853
    • -1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