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장 가까운 이웃"…윤 대통령, 아베 전 총리 조문

입력 2022-07-12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했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 마련된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검은 정장 차림으로 아베 전 총리 영정을 바라보며 묵념했고, 조문록을 작성한 뒤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와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아시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아베 전 총리님의 명복을 기원한다. 유족과 일본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한 뒤 조문록을 작성했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분향소 옆에는 윤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의 조화가 나란히 놓여있었다.

김 의장은 전날 분향소를 찾았고, 한 총리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과 함께 조문단으로 방일해 공식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70,000
    • -2.54%
    • 이더리움
    • 2,676,000
    • -5.91%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5.08%
    • 리플
    • 3,003
    • -5.95%
    • 솔라나
    • 177,900
    • -5.87%
    • 에이다
    • 953
    • -5.74%
    • 이오스
    • 1,176
    • +15.29%
    • 트론
    • 347
    • -1.14%
    • 스텔라루멘
    • 382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50
    • -5.17%
    • 체인링크
    • 19,190
    • -8.75%
    • 샌드박스
    • 379
    • -7.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