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스카이브릿지에 '프리콘' 적용

입력 2022-07-13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카이브릿지 건설에 적용한 스마트기술인 ‘홀로렌즈’ 적용 화면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카이브릿지 건설에 적용한 스마트기술인 ‘홀로렌즈’ 적용 화면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식산업센터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 스카이브릿지 건설을 위한 프리콘 과정에 최첨단 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했다.

프리콘은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검토하는 과정들을 통칭하는 것이다. 원가, 일정 등 시공과 직접 관련된 제반 사항들을 사전 검증해 건설 프로젝트가 계획에 따라 수행되도록 기술 안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현장에 설치 중인 스카이브릿지는 길이 36m, 폭 11~17m, 높이 9m에 무게만 400톤에 달한다. 지상으로부터 110m 높이로 국내에서 가장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스카이브릿지 제작 및 설치의 정확성, 시공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홀로렌즈 △3D 스캐닝 △IOT 센서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일부 공정에만 적용됐던 프리콘을 구조물 조립부터 설치 마감까지 아우르는 전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시공 정확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스카이브릿지를 시작으로 고난도 특수공종에 프리콘을 적극 확대 적용해 시공품질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203,000
    • -1.34%
    • 이더리움
    • 4,035,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96,900
    • -0.92%
    • 리플
    • 4,138
    • -1.24%
    • 솔라나
    • 283,900
    • -2.97%
    • 에이다
    • 1,196
    • +1.96%
    • 이오스
    • 962
    • -0.21%
    • 트론
    • 361
    • +0.56%
    • 스텔라루멘
    • 52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1%
    • 체인링크
    • 28,540
    • +0.35%
    • 샌드박스
    • 601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