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이틀째 상승하며 400선 안착 시도

입력 2009-03-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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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급등소식에 국내증시가 오름세로 화답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하며 400선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74포인트(1.2%) 상승하며 399.4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는 지난 2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이 예상 밖 호조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택경기가 바닥권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78.73포인트(2.48%) 상승한 7395.70에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코스닥시장에서는 투자심리가 호전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억원, 15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관은 2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4.06%)가 급등세다. 반면 금융(-0.26%)업종은 나홀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1.75%), 태웅(1.49%), 서울반도체(1.25%), SK브로드밴드(0.77%)는 상승하고 있으며 키움증권(-1.00%), 소디프신소재(-1.33%), 태광(-1.0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7종목을 더한 687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6종목 등 174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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