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4월 초 '크라이슬러 300C 시그니처(Signature)'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전국 24개 크라이슬러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00C 시그니처'는 크라이슬러 창업자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창업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300C의 최고급 버전 모델이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300C 시그니처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부 및 내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갖춰,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온 300C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00C 시그니처'에는 더욱 당당해진 외관 디자인과 고품격 사양으로 안락함을 향상시킨 실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차량 후면에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시그니처 배지가 부착돼 특별함을 더한다.
'300C 시그니처'는 300C 3.5 모델에 우선 적용돼 출시되며, 차량 가격은 부가세 포함 5880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