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박혜은 이어 정소민도 교체?…고윤정 합류 소식에 “스포라 확인 불가”

입력 2022-07-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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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왼), 고윤정\. (출처=정소민, 고윤정 SNS)
▲정소민(왼), 고윤정\. (출처=정소민, 고윤정 SNS)

드라마 환혼이 또 여주인공을 교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tvN 드라마 ‘환혼’의 파트2 촬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환혼2’에서는 여주인공인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바뀐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앞서 ‘환혼’은 최초 여주인공으로 배우 박혜은을 캐스팅했다. 하지만 박혜은은 주연 자리에 부담감을 느껴 제작진과 합의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정소민이 여주인공으로 새롭게 발탁됐다.

당시에도 여주인공 교체로 큰 잡음이 있었던 만큼 또 한 번 여주인공이 바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의아함을 드러냈다. 고윤정으로 바뀔 경우 여배우 교체만 3번째인 것에 의문을 드러낸 것.

이에 제작진은 “파트2에 관련된 모든 부분은 현재 방송 중인 파트1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환혼’은 히트 제조기 홍자매의 신작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대호국의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판타지 로맨스다.

현재 시즌1이 방송 중이며 최근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 시즌2는 10부작으로 편성되며 방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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