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권영찬 책임PD, 엠넷 떠난다

입력 2022-07-14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엠넷 제공)
▲(출처=엠넷 제공)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연출을 총괄한 권영찬 책임 PD(CP)가 엠넷을 떠난다.

엠넷 관계자는 13일 “권 CP가 최근 개인 사정으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권 CP는 ‘보이스 코리아 2020’, ‘쇼미더머니 9’ 등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여성 댄서들의 경쟁과 협동을 그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

권 CP는 ‘스트릿 걸스 파이터’, ‘비 엠비셔스’, ‘뚝딱이의 역습’, ‘스트릿 맨 파이터’ 등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하며 엠넷의 댄스 IP(지식재산)를 구축해왔다. 다음 달 방송되는 ‘스트릿 맨 파이터’ 총연출은 최정남 PD가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넷의 모회사인 CJ ENM에서는 간판 PD들이 최근 잇따라 퇴사하며 인력 유출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했고, ‘놀라운 토요일’ 등을 연출한 이태경 PD, ‘대탈출’·‘여고추리반’ 시리즈를 연출한 정종연 PD도 퇴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3,000
    • -1.7%
    • 이더리움
    • 4,574,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3.55%
    • 리플
    • 1,867
    • -13.28%
    • 솔라나
    • 340,000
    • -4.63%
    • 에이다
    • 1,349
    • -12.91%
    • 이오스
    • 1,114
    • +1.55%
    • 트론
    • 280
    • -6.67%
    • 스텔라루멘
    • 655
    • -11.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00
    • -6.6%
    • 체인링크
    • 22,930
    • -7.73%
    • 샌드박스
    • 744
    • +2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