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종로구와 스마트 AI 분리수거 사업 맞손

입력 2022-07-14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지급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종로구의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업무 협약식 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종로구의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업무 협약식 후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13일 서울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 및 종로구청에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재활용 캔 등을 투입한 사용자에게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태, 크기에 상관없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수거한 자원은 고부가가치 재생소재로 가공돼 재활용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종로구청과 ‘탄소 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들이 업무환경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20,000
    • -1.16%
    • 이더리움
    • 4,59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742,000
    • +8.48%
    • 리플
    • 2,135
    • +12.49%
    • 솔라나
    • 351,700
    • -2.5%
    • 에이다
    • 1,483
    • +22.06%
    • 이오스
    • 1,065
    • +12.22%
    • 트론
    • 285
    • +2.15%
    • 스텔라루멘
    • 588
    • +5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550
    • +4.01%
    • 체인링크
    • 22,820
    • +8.77%
    • 샌드박스
    • 521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