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日 헬씨나비社와 ‘그린세라-에프’ 기술이전 계약

입력 2022-07-1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세라-에프 위점막 보호 기능성 인정…기능성 원료 해외 진출 가속화

▲사진 왼쪽부터 신진주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 신형식 HNI 대표,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 이노우에 헬씨나비 대표 (사진제공=CG녹십자웰빙)
▲사진 왼쪽부터 신진주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 신형식 HNI 대표,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 이노우에 헬씨나비 대표 (사진제공=CG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일본 헬씨나비(Healthy Navi)와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에프(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헬씨나비는 일본 내 기능성·일반식품 원료 제품 개발 및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다.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그린세라-에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위장간 증상 척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도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은 ‘헬씨나비’에 ‘그린세라-에프’를 제공하고 일본 내 원료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헬씨나비’는 ‘그린세라-에프’의 일본 독점공급권과 이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출시권도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필두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능성 원료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함과 동시에 일본 외의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자사의 기능성 원료를 해외에 기술이전 하는 첫 사례”라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그린세라-에프’ 이외에도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인시스트(구절초추출물)’ 등 다양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444,000
    • -2.49%
    • 이더리움
    • 2,690,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435,200
    • -5.66%
    • 리플
    • 3,004
    • -5.95%
    • 솔라나
    • 179,000
    • -5.14%
    • 에이다
    • 955
    • -5.63%
    • 이오스
    • 1,183
    • +15.87%
    • 트론
    • 349
    • -0.85%
    • 스텔라루멘
    • 382
    • -5.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60
    • -5.19%
    • 체인링크
    • 19,310
    • -8.14%
    • 샌드박스
    • 381
    • -7.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