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 尹 자택 앞서 ‘맞불집회’ 재개

입력 2022-07-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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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보복집회를 재개했다. (뉴시스)
▲15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서울 서초구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보복집회를 재개했다. (뉴시스)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잠정 중단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 앞 집회를 재개했다. 집회를 중단한 지 나흘 만이다.

15일 서울의소리 측은 이날 낮 12시부터 윤 대통령의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집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소리는 보수 단체, 유튜버 등이 진행해온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항의하는 의미로 지난달 14일부터 윤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맞불집회’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가 멈추자 11~14일 잠정 중단했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양산의 상황을 지켜보고 집회 재개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집회 재개 이유에 대해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가 대통령 홍보실에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양산 사저 집회에 공모한 정황이 나오고 있어 강하게 규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고성·욕설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 씨는 최근 친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한편 서울의소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집회를 연 뒤 강남역 방향으로 시민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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