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이천까지 음주운전한 현직 경찰... 차량 9대 들이받아

입력 2022-07-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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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차량 여러 대와 신호등 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장은 9일 오전 3시 30분경 경기 이천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며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9대와 신호등 기둥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이를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형사 처벌 기준인 0.08%를 크게 넘겼다.

A 경장은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의 한 경찰서부터 이천까지 약 80km가량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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