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2만5079명 확진…지난주 대비 2배, 2주 전보다 4배 증가

입력 2022-07-17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196명을 기록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196명을 기록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만502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3만8690명보다 1만3661명 적은 수치이지만, 1주 전인 지난 10일 같은 시간 1만2195명과 비교하면 2배 많다. 2주 전인 지난 3일 5896명에 비해선 4배 이상이다. 주간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취합 집계한 최근 2주일간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3일 5896명에서 10일 1만2195명으로 불어났고, 11일 3만5805명, 12일 3만8482명, 13일 3만7816명, 14일 3만7124명, 15일 3만9460명, 16일 3만3772명으로 3만 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집계된 확진자 중 1만5004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고, 비수도권 14개 시·도는 1만2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8186명, 서울 4893명, 인천 1925명, 경남 1164명, 경북 1070명, 대구 951명, 제주 815명, 대전 758명, 충남 742명, 충북 717명, 부산 688명, 전북 683명, 강원 678명, 울산 609명, 광주 575명, 전남 547명, 세종 28명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5: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9,000
    • -1.3%
    • 이더리움
    • 4,77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0.5%
    • 리플
    • 1,929
    • -3.89%
    • 솔라나
    • 322,900
    • -2.92%
    • 에이다
    • 1,344
    • -1.39%
    • 이오스
    • 1,104
    • -5.48%
    • 트론
    • 277
    • -0.72%
    • 스텔라루멘
    • 618
    • -1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2.3%
    • 체인링크
    • 25,340
    • +3.56%
    • 샌드박스
    • 845
    • -8.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