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은 18일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2009년 연구개발 성과보고회'에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을 역설했다.
구 회장은 이날“최근 경제위기로 한층 관심이 높아진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은 LG만의 독창성에 기반해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고객가치를 만들어 내는 힘이며,그 중심에 바로 R&D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미래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에는 아무리 긴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해 줄 것을 보고회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LG는 최근 미래 핵심기술과 성장사업의 조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R&D 투자에 사상 최대 규모인 3조5000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