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레일이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태양광, 풍력 등 11개 사업목적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신사업 기대감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26분 현재 미주레일은 전일대비 25원 오른 575원에 거래중이다.
이 번 주청에서 추가되는 사업목적은 태양전지(모듈포함)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 제조, 설치 및 판매업, 풍력발전시스템 개발, 제조, 설치 및 판매업,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 개발, 제조, 설치 및 판매업 등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미리넷, 신성홀딩스, 신성ENG, 신성FA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런 현상에 기대 너나없이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무분별한 신사업 추진 아니냐는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