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법인차량 관리사업 개시

입력 2009-03-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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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서비스시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SK네트웍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월엔 블루투스 기술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의 자동차 원격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던 SK네트웍스가 이번엔 국내 최초 법인차량 관리서비스인‘스피드메이트 FMS 서비스’를 시작한다.

SK네트웍스는 GPS와 이동통신 시스템을 이용해 법인차량 및 영업용 차량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스피드메이트 FMS(Fle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FMS 서비스는 차량 사용예약에서부터 운행일지 기록, 정산 및 사후 관리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제공해주는 원스톱 법인차량 종합관리서비스로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이용자 ▲운행시간 ▲유류비 내역 등 운행관련 정보와 ▲위치 ▲거리 ▲속도를 비롯한 GPS 제공 데이터를 수집, 중앙서버로 전송한 후 분석 결과를 기업 관리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예약배차를 통해 편의성이 증진되고, 유류비 관리기능으로 업무 외적인 유류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운행자에게 경제적인 이동경로를 제시해 영업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격으로 법인차량 운행에 대한 종합 관리를 실시간 수행하는 셈이다.

스피드메이트 FMS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차량의 시간대별 가동비율 및 피크타임 이용대수 등 운행실적을 분석, 기업이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차량대수를 산정해 주는 ‘적정 보유차량 산출 프로그램’.

불필요하게 이용되는 차량대수를 줄여 관리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서, 실제 이를 도입한 기업의 경우 기존 대비 30%에 가까운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이 같은 법인차량 관리서비스의 장점을 적극 홍보, 업무용 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비용절감을 추진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렌터카 사업과 연계해 차량서비스 관련 시너지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사업본부 오토마케팅사업부장인 김성환 상무는 FMS 서비스에 대해 “정기점검․검사 알림이나 안전운전도우미 서비스는 물론 범칙금 관리까지 가능한 법인차량 관리 분야의 최상 솔루션으로 손색없다” 며 “경영환경 악화로 인해 비용절감에 압박을 받고 있는 많은 기업에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또 “스피드메이트 FMS서비스의 효과를 맛본 고객들은 법인차량에 대한 렌터카 서비스까지도 이용하게 돼 궁극적으론 SK네트웍스가 1조 6000억 규모를 가진 렌터카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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