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여름 휴가철 가족 여행객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2+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27일까지 부모(외, 친 조부모도 가능)가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동일한 여정으로 중·고등학생 자녀의 왕복항공권을 1매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노선은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이다.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8월7일부터 9월7일까지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후 예약번호와 함께 가족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전송해 접수하면 된다. 확인 절차가 끝나면 익일 청소년 자녀의 에어서울 ID로 항공운임 10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단, 할인 쿠폰은 이벤트 접수 순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자녀 항공권은 발급된 100% 할인 쿠폰을 적용해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결제하면 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여름 방학을 맞아 국제선 전 노선에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인천~괌 16만9100원부터 △인천~다낭 14만9000원부터 △인천~나트랑 15만90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15만49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