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방문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3.45% 오른 5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옐련 장관은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아 "한국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공급망의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국은 협력을 통해 공급망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화학 마곡 R&D 센터는 LG화학의 차세대 양극재와 분리막 등 연구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한편, '월가의 여제'로 불리는 애비 조지프 코언 전 골드만삭스 수석 애널리스트가 LG화학을 올 하반기 최우선주로 제시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언은 미국 투자 전문지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하락세를 보여 온 LG화학의 주가가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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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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