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주현영 인스타그램)
배우 주현영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자예능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주현영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 8월부터 시작해서 제 삶에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며 “하지만 그 이전에 저를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차근차근 적응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로 인해 행복을 느끼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제게는 전력으로 달려 나갈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신이 없어 미처 말하지 못한 말들 남긴다. 이런 멋진 곳에 초대해주시고 상까지 주신 청룡시리즈어워즈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주현영은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SNL 코리아’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주기자’역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주현영은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친구 동그라미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