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는 21일 래몽래인에 대해 방송영상 제작 건수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와 모회사와의 시너지 효과에 따른 사업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 김태현 연구원은 “래몽래인이 드라마, 예능 등 방송프로그램 및 공연 제작과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부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제작사”라며 “투자 포인트는 방송영상 제작 건수 증가와 사업모델 다각화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 위지윅스튜디오 및 컴투스와의 시너지 효과로 인한 사업 확장 기대”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래몽래인의 2022년 매출액은 640억 원 영업이익률은 11.7%로 예상한다”며 “래몽래인의 현재 2022년 예상 PBR은 2.5배. 2019년 7월 이후 평균 PBR과 비교 시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국면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래몽래인의 리스크는 IP 보유 제작 매출 증가로 작품 흥행 실패 시 악화되기 쉬운 재무구조와 보호예수 물량의 출회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