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플러스 "이브이첨단소재,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CB 투자ㆍ원재료 공급 등 협력"

입력 2022-07-21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튬플러스CI
▲리튬플러스CI

리튬소재 전문기업인 리튬플러스는 21일 이브이첨단소재가 자사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리튬플러스의 전환사채(CB)에 50억 원 규모로 투자한다. 이 전환사채는 리튬플러스가 공장 설비 구축을 위해 발행했다.

이와 함께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탄산리튬 원재료 구매도 지원한다. 리튬플러스는 충청남도 금산군에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양산설비를 구축 중이다.

회사 측은 이브이첨단소재가 리튬플러스의 기술력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수산화리튬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수산화리튬의 공급 부족 상황이 심화되고 있어 리튬플러스의 향후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3분기 내 연산 3600t(톤)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의 준공 및 시험가동을 시작하고 4분기에 양산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완공을 시작으로 향후 수만톤 규모 초대형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까지 건설해 국내 수산화리튬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튬플러스는 200억 원 규모의 자사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보유한 휴센텍으로부터 지난 15일 100억 원 신주인수권증서 매매계약을 한데 이어 100억 원 규모의 워런트 콜옵션(Call Option)을 행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89,000
    • +0.43%
    • 이더리움
    • 4,05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0.9%
    • 리플
    • 4,008
    • +4.13%
    • 솔라나
    • 250,200
    • -1.88%
    • 에이다
    • 1,138
    • +0.62%
    • 이오스
    • 936
    • +1.3%
    • 트론
    • 363
    • +1.97%
    • 스텔라루멘
    • 502
    • +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27%
    • 체인링크
    • 26,680
    • -0.34%
    • 샌드박스
    • 540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