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과 경제협력 위해 자체 플랫폼 구축

입력 2022-07-21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 중소기업 교류센터 개소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응우옌 탄 콩 의원, 응우옌 티 타인 의원, 김 회장, 판 탄 콩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 정우진 주베트남 한국총영사.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 중소기업 교류센터 개소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응우옌 탄 콩 의원, 응우옌 티 타인 의원, 김 회장, 판 탄 콩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 정우진 주베트남 한국총영사.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다.

중기중앙회는 21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한-베 중소기업 교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베 중소기업 교류지원센터’는 중기중앙회 베트남 사무소 내에 위치하며, 양국 중소기업 단체 간 교류 활성화로 다양한 사업 분야를 연계해 신규사업 수요를 발굴하는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2013년 베트남 상의와 업무협약 후 2016년 베트남 사무소 설치, 2019년 글로벌 정책포럼인 백두포럼과 투자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양국 기업활동의 소통과 상호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응우옌 티 타인 베한의원친선협회 회장과 응우옌 탄 콩 부회장, 팜 탄 콩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 베트남 국회 및 정부,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로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한국의 688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베트남 중소기업 및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앞으로도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38,000
    • +0.02%
    • 이더리움
    • 4,660,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1.09%
    • 리플
    • 3,024
    • +0.43%
    • 솔라나
    • 198,800
    • +0.15%
    • 에이다
    • 612
    • -0.49%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24%
    • 체인링크
    • 20,460
    • +0%
    • 샌드박스
    • 199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