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세재개편안 환영…차질 없이 입법화되길”

입력 2022-07-21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경제계는 국내외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민간의 활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글로벌 스텐다드와 추세에 맞게 법인세제, 상속세제, 세제 인센티브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개편안이 기업들의 고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치열한 전략산업 기술경쟁에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앞으로 국회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이 차질 없이 입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경제가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고 미래 대응역량을 갖춰나가는데 민관정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2%로 낮추고 다주택자가 부담하는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 폐지 등 감세 정책이 포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92,000
    • -2.54%
    • 이더리움
    • 4,653,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41%
    • 리플
    • 1,945
    • -5.21%
    • 솔라나
    • 322,700
    • -3.87%
    • 에이다
    • 1,324
    • -5.36%
    • 이오스
    • 1,100
    • -4.35%
    • 트론
    • 271
    • -2.17%
    • 스텔라루멘
    • 621
    • -14.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4.46%
    • 체인링크
    • 24,150
    • -3.94%
    • 샌드박스
    • 853
    • -16.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