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확진 6만8632명...켄타우로스 1명 추가 '총 3명'

입력 2022-07-22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50대ㆍ3차접종 완료..."역학조사 중...기존 확진 2명과 관련 없어"

▲서울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7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변이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만8632명 늘어난 1907만76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6만830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1170명)보다 2538명 줄어 나흘 만에 7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일주일 전(3만8882명)보다는 2만2975명(약 1.77배) 늘어 더블링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8822명, 서울 1만5379명, 인천 3710명 등 수도권에서 3만7911명(55.2%)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797명, 경남 3564명, 경북 2900명, 충남 2641명, 대구 2287명, 전북 2257명, 충북 2169명, 강원 2140명, 울산 1871명, 대전 1843명, 전남 1631명, 광주 1597명, 제주 1471명 등 총 3만721명(44.8%)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323명 중 25명은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해외발생 확진자 가운데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BA.2.75 변이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3명이 됐다. 켄타우로스 신규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이다. 방대본은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앞선 2명의 감염자와 역학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입원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1주새 2배로 늘었다. 사망자는 31명 발생했다. 이는 55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825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18.2%로 전날보다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17.2%, 비수도권 가동률은 21.2%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6만7716명이 늘어나 32만9005명이 됐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1만2314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59,000
    • -1.54%
    • 이더리움
    • 4,63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737,500
    • +7.66%
    • 리플
    • 2,137
    • +9.98%
    • 솔라나
    • 356,500
    • -1.79%
    • 에이다
    • 1,510
    • +25.31%
    • 이오스
    • 1,069
    • +9.19%
    • 트론
    • 292
    • +4.66%
    • 스텔라루멘
    • 619
    • +5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5.52%
    • 체인링크
    • 23,230
    • +8.75%
    • 샌드박스
    • 555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