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신제품 출시ㆍ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목표가↑’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2-07-25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가 25일 레이에 대해 신제품 레이페이스 출시 효과와 중국 신사업이라는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83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레이는 디지털덴탈 장비에서 소재까지 풀 라인업을 완성했고 올해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의 합작법인(JV)설립으로 종합덴탈솔루션 업체로서의 사업확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신제품에 의한 폭발적 실적 성장과 중국종합덴탈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민구 연구원은 “안면데이터를 획득해 결합하는 장비인 레이페이스는 디지털덴탈과의 동반성장이 예상된다”며 “레이페이스가 포함된 고마진 치료솔루션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영엽이익률은 올해 14.5%에서 내년 20.6%, 2024년 23.1%로 꾸준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달 20일 중국 의료기기 유통 전문업체 ‘이지쉥’을 인수해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이지쉥 인수로 중국 내 디지털덴탈 솔루션 영업이 강화될 것이고 중국 내 운영 차별화로 증가한 병원 수는 캡티브 매출처로 연결되는 선순환 효과가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 1319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1%, 464.2%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상향은 레이페이스 출시효과를 반영했고 영업이익률은 올해 하반기 신제품 효과 본격화에 따라 10% 후반대 영업이익률로 회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1,000
    • -2.68%
    • 이더리움
    • 4,52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9.87%
    • 리플
    • 1,792
    • -15.71%
    • 솔라나
    • 334,400
    • -6.15%
    • 에이다
    • 1,314
    • -11.52%
    • 이오스
    • 1,105
    • +2.41%
    • 트론
    • 277
    • -8.58%
    • 스텔라루멘
    • 704
    • +1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10.01%
    • 체인링크
    • 22,280
    • -7.74%
    • 샌드박스
    • 813
    • +4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