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LPi 모델 추가한 ‘2023 스포티지’ 출시…2474만 원부터

입력 2022-07-25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국내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화했다. 기아는 최근 유가가 치솟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를 자랑하는 LPi 모델을 스포티지에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로써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엔진까지 탑재하며 전체 엔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기아는 트림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트렌디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석 승객 알림을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2.0 LPi 모델 △트렌디 2538만 원 △프레스티지 2714만 원 △노블레스 2965만 원 △시그니처 3284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74만 원 △프레스티지 2651만 원 △노블레스 2901만 원 △시그니처 3220만 원이다. 2.0 디젤 모델은 △트렌디 2724만 원 △프레스티지 2901만 원 △노블레스 3151만 원 △시그니처 347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프레스티지 3163만 원 △노블레스 3330만 원 △시그니처 3649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스포티지는 고객들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침체됐던 준중형 SUV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LPi 엔진 탑재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3년형 모델 출시를 통해 스포티지 열풍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3: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8,000
    • -1.24%
    • 이더리움
    • 4,773,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22%
    • 리플
    • 1,921
    • -4.33%
    • 솔라나
    • 322,700
    • -2.24%
    • 에이다
    • 1,345
    • -0.59%
    • 이오스
    • 1,106
    • -3.24%
    • 트론
    • 276
    • +0%
    • 스텔라루멘
    • 611
    • -1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50
    • -1.75%
    • 체인링크
    • 24,940
    • +2.51%
    • 샌드박스
    • 830
    • -8.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