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버번 위스키인 ‘에반 윌리엄스 플라스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1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에반 윌리엄스 블랙 1L(리터)’ 제품과 ‘플라스크’가 포함된 세트 구성이다. 특히 플라스크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실용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에반 윌리엄스 블랙을 담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의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캠핑, 낚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활동 중에도 에반 윌리엄스 블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비큐와 페어링하거나,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을 만들어 다채롭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반 윌리엄스’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일명 알성비(알코올 성분 비율)와 가성비가 좋아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엘앤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반 윌리엄스 마케팅에 공을 들인다. 지난 15일부터 이마트 24를 통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750ml)과 배달의 민족 상품권(3000원)이 포함돼 있는 ‘에반 윌리엄스 배민 쿠폰 패키지’를 판매하고, 8월3일부터 와인앤모어 전점에서 대용량 특가 상품으로 에반 윌리엄스 블랙(1.75L)을 5만 원에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