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240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5포인트(0.44%) 상승한 2403.69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관은 1924억 원을, 외국인은 960억 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개인은 2857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전기·전자(0.88%), 운수 장비(0.83%), 비금속광물(0.62%)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1.21%) 의료정밀(-0.45%)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3.43%), 셀트리온(3.06%), 현대차(2.62%)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삼성SDI(-1.76%), LG화학(-0.89%), NAVER(-0.80%)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1%) 하락한 789.69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은 723억 원을, 기관은 37억 원을 각각 매수했으며 외국인은 684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오락·문화(0.93%), 숙박·음식(0.68%) 기타서비스(0.51%)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사업서비스(-0.78%) 전기·가스·수도(-0.78%)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3.80%), JYP Ent.(2.51%), 에스엠(2.40%)이 상승한 반면 카카오게임즈(-1.10%), 씨젠(-0.82%), 리노공업(-0.68%)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