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켄바이오, 45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국내 최초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 GMP 공장 설립 추진”

입력 2022-07-2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오켄바이오CI
▲네오켄바이오CI

국내 의료용 대마 전문업체 네오켄바이오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출자회사 네오켄바이오는 “자사의 대마 성분 추출ㆍ가공 플랫폼 기술과 원료 의약품 개발 능력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펀딩에는 HLB그룹, 케이티앤지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전년도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참여했던 메디톡스벤처투자, 농식품펀드 운용사 현대기술투자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네오켄바이오는 대마에서 추출된 칸나비디올(CBD)과 미량의 카나비노이드(rare cannabinoid) 물질을 기반으로 원료 의약품(API)을 개발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유치된 자금을 바탕으로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GMP 공장을 국내 최초로 설립해 대마 식물 유래 카나비노이드는 물론 생합성을 통한 카나비노이드 원료 의약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생산될 제품은 의료용 대마인 헴프(Hemp)의 일부 성분으로 항염증, 항우울, 수면장애, 통증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천연물질 의약품이다. 흔히 알려진 환각 마약 성분과는 구성성분이 상이하다.

함정엽 네오켄바이오 대표는 “대마의 유용한 성분을 활용한 신약 개발로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사명감으로 네오켄바이오를 설립했다”며 “국내 최초의 대마 유래 원료의약품 GMP 공장 설립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는 의약용 대마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마이크로웨이브 가공 기술 및 장비를 이용해 대마 성분을 고순도로 추출, 가공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들은 물론 이스라엘 등 의료용 대마 활용 선진국의 유명 업체들과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64,000
    • -0.84%
    • 이더리움
    • 2,915,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84%
    • 리플
    • 2,188
    • -1.71%
    • 솔라나
    • 127,600
    • -1.69%
    • 에이다
    • 418
    • -4.1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90
    • -1.6%
    • 체인링크
    • 13,040
    • -2.69%
    • 샌드박스
    • 13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