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거점 오피스 확산에 '섹션·프리미엄 오피스' 시장 활짝

입력 2022-07-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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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테라타워 은평' 투시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은평' 투시도 (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거점 오피스 문화가 확산하자 '섹션·프리미엄 오피스' 시장이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다.

거점 오피스란 기업이 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사무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직원들은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기간 재택근무를 도입했지만, 업무 처리에 한계를 느끼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롭게 떠오른 근무 형태다.

재계에서는 SK, 현대자동차, 현대카드 등이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있다. 현대건설도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하이워크'(Hi-Work)를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처럼 본격화된 거점 오피스 마련에 최적화된 사무공간으로 섹션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소규모 형태로 조성되는 데다 모듈형으로 설계해 사용자 필요에 맞게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편리함과 업무 효율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오피스도 인기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복층 설계로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하거나, 탕비실·의류관리기·냉난방기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한 오피스를 찾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문화의 변화로 소규모 오피스를 찾는 기업체 수요가 풍부해지면서 시장에서는 관련 투자 문의가 갈수록 늘어나는 분위기"라며 "섹션 오피스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전매제한 등 규제가 없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 투자처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편안한 근무 환경과 워라벨을 선호하면서 오피스 내부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경향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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