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효녀’ 김세정, ‘오늘의 웹툰’으로 돌아온다…최다니엘과 호흡

입력 2022-07-26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제공)
▲(출처=SBS 제공)

김세정과 최다니엘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으로 뭉쳤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이재운, 연출 조수원·김영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을 맡은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조수원 감독이 참석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연출한 조수원 감독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온다”며 “일반적인 오피스물보다는 웹툰 작가들이 나오기 때문에 캐릭터들의 재미가 더해지지 않을까”라고 짚었다.

드라마 ‘사내맞선’의 흥행으로 ‘SBS 효녀’ 타이틀을 거머쥔 김세정은 유도선수 출신 새내기 편집자 ‘온마음’을 연기한다.

김세정은 “SBS와 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흥행 연타라는 짐을 얹고 싶진 않고 늘 그랬듯 열심히 임했기 때문에 열심히 한 만큼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별 얘기가 아닌 것들 때문에 위로받는 누군가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그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후배들을 물심양면 지원하는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약 4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그는 “조수원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2연타를 곧 날릴 세정 씨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좋다”며 “윤수 씨와도 즐거웠고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다. 행복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방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남윤수는 엘리트 신입 사원 ‘구준영’ 역을 연기한다. 그는 “항상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첫 오피스물인데, 엘리트라는 단어부터 마음에 들었다. 신입사원이기 때문에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해보자’는 마음을 중점으로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몽글몽글한 그 감성…인스타 꾸미기 고민이라면, '디지털 레트로' 어떠세요? [솔드아웃]
  • 산불·관세전쟁에 12.2조원 추경…"성장률 0.1%p 상승 효과"[필수추경]
  • 비트코인, 미 증시 혼조에도 상승…8만 달러 중반 넘어서나 [Bit코인]
  • “세종시 집값 심상찮네”…대통령실 이전설 재점화에 아파트값 상승 전환
  • 제주 찾는 전세계 MZ 관광객...유통업계, 특화 마케팅 한창[K-관광, 다시 혼저옵서]]
  • 호텔신라 신용강등 위험… 회사채 수요예측 앞두고 악재
  • 오프로드ㆍ슈퍼카로 고성능 시대 연 제네시스…국산 차의 '엔드게임' 노린다 [셀럽의카]
  • '재개발 끝판왕' 한남뉴타운, 시공사 속속 정해져도...다수 구역 여전히 지연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559,000
    • +0.39%
    • 이더리움
    • 2,30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96,900
    • +4.08%
    • 리플
    • 3,010
    • -0.92%
    • 솔라나
    • 195,000
    • +1.56%
    • 에이다
    • 895
    • -0.22%
    • 이오스
    • 915
    • +3.62%
    • 트론
    • 353
    • -1.94%
    • 스텔라루멘
    • 353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210
    • +3.18%
    • 체인링크
    • 18,260
    • +1.22%
    • 샌드박스
    • 378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